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황주환)는 동아대(총장 이해우) 법학연구소(소장 김용의)와 함께 지난달 21일 부산 연제구 거제1동 변호사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도시 비전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12월 부산변회와 동아대 법학연구소가 맺은 인적교류와 교육 등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선종수 동아대 법학연구소 연구원이 '스마트도시에서의 위험과 안전'을, 이윤석(36·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갈 방향'을, 전경민(38·사법연수원 41기) 변호사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방 소멸의 가속화와 자체 지방기금 설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