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985년 3월 설립된 저희 법학연구소는 법의 정신과 이념의 탐구를 통한 사회정의의 실현이라는 기치 아래 기성 연구자의 법학연구와 법학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 뿐 아니라 신진 법학연구자에게 학술연찬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문 후속세대의 양성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간 저희 법학연구소는 현재 학술지 <東亞法學>을 분기별로 발간해 오고 있으며, 지난 40여 년의 성상을 이어오면서 끊임없이 법학계와 실무계에 도움이 되는 연구논문과 학술자료들을 제공하여 왔습니다. 한편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특성화 분야인 국제상거래법 분야의 외국어 연구논문들의 발표를 목적으로 2009년에 저희 법학연구소가 발간한 <국제거래와 법 [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Law>도 분기별로 발간 해 온지 어언 7년이 되었습니다. 이 두 개의 학술지는 모두 한국연구재단의 모범적인 등재지로서 우리나라 법학연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수많은 학술대회와 세미나, 국내외 학문연구기관과의 학술교류 및 유명 학자초청 특강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법적 쟁점에 대한 학문적 토론의 장을 제공해 왔습니다.
2019년 저희 법학연구소는 학술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연구소로 지정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앞으로 6년간 동 연구재단으로부터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서 “초연결사회에서 ‘인간-기술-제도’ 공진화에 따른 법제도 변화와 사회적 대응방향”이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법학연구소의 이러한 연구는 법학연구소가 ‘제 4 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변화의 요청에 따라 법학과 인접학문 분야와의 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첫 사례가 된 것입니다.
훌륭한 인성과 창의력, 그리고 국제경쟁력을 두루 갖춘 정의로운 법률가의 양성과 더불어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목적 달성을 위한 유기적 지원체제를 공고히 하는 일에도 저희 법학연구소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다시 한 번 마음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법학연구소 소장 김용의 교수